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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시니어들 열정 빛난 잔치 한마당…라구나우즈한인회 아리랑한인문화축제 
동아리들 탤런트쇼에 400여명 박수갈채[LA중앙일보]    발행 2017/10/05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7/10/04 17:49



지난 3일 라구나우즈 빌리지에서 열린 제2회 아리랑한인문화축제에서 펼쳐진 라인댄스 동아리 회원들의 탱고춤(위 사진)과 한국-인디언 콜라보 북춤(아래 사진) 공연 모습.
지난 3일 라구나우즈 빌리지에서 열린 제2회 아리랑한인문화축제에서 펼쳐진 라인댄스 동아리 회원들의 탱고춤(위 사진)과 한국-인디언 콜라보 북춤(아래 사진) 공연 모습.
라구나우즈 실버타운의 한인 시니어들이 다양한 탤런트를 맘껏 선보인 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 

라구나우즈한인회(회장 김일홍, 이하 한인회)가 지난 3일 라구나우즈 빌리지 클럽하우스5에서 개최한 제2회 아리랑 한인 문화축제에서 단지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문화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신명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에 참석한 400여 한인 시니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일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성황에 힘입어 1년간 준비 끝에 2회 축제를 마련했는데 개천절에다 추석까지 겹쳐 올해 행사는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한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아리랑'이란 말만 들어도 고향이 그리워지는데 오늘 땀 흘려 준비한 여러 동아리들의 멋진 공연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 행사를 위해 후원해 준 모든 분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구나우즈한인합창단의 애국가와 라구나우즈 찬가를 시작으로 1부 순서로 고전무용반의 소고춤, 오토하프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현대무용가 루트 사이먼씨 등 3명이 각각 한국과 미국의 전통 복장으로 한국 큰북과 미국 인디언 북의 콜라보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만찬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도 현대무용반의 브로드웨이에서나 볼 법한 재즈댄스를 비롯해 고전무용반의 난타, 라인댄스반의 댄스 모음, 함은정씨의 살풀이가 공연됐다. 

특별 초청으로 무대에 선 배재코랄(단장 김동천) 단원 25명의 우렁찬 화음에 앙코르가 연발됐으며 유의철 지휘자의 제안으로 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가곡 '보리밭'을 한목소리로 합창해 장내가 감동에 빠지기도 했다. 

또한 정운호 목사의 색소폰 연주 '유 레이즈 미 업'에 이어 연극부가 '흥부와 놀부'를 익살스럽게 연기해 참가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 회장은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수구초심'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앞으로도 이 행사를 계속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고전무용반의 난타.
고전무용반의 난타.
현대무용반의 브로드웨이 재즈 댄스.
현대무용반의 브로드웨이 재즈 댄스.


글·사진=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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