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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태극기집회가 촛불집회 제압하다!

줄어드는 거짓 촛불집회, 늘어나는 애국 태극기집회


이창우 객원논설위원/무궁화사랑운동본부 회장 icon_mail.gif

14일 강추위 속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억지탄핵을 반대하는 우익애국세력의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청계천광장에서 3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태극기집회를 개최했고, 같은 시간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 50여개의 애국단체들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앞에서 ‘9차 탄핵반대 태극기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탄기국 집회에는 기독교인들도 대거 나왔으며, 김진태 의원과 윤상현 의원도 참석하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모순을 지적하고 기각을 바라는 주장을 폈다.

 

뉴시스는 “올 겨울 최강 한파임에도 60~70대가 대다수인 참가자들은 두꺼운 겉옷과 장갑, 손난로 등 방한 용품으로 무장비를 한 채 태극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특검 해체’를 외쳤다. 주최 측은 본집회 시작인 오후 2시께 대전, 대구, 부산 등 지역 회원들이 대거 상경해 약 120만여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했다”며 “본 집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들이 사전집회를 열었다. 수백여 명의 목사들은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기도회를 한 뒤 대형 십자가를 들고 행진을 했다. 이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찬송가를 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행진까지 포함하면 20만명 태극기집회로 평가된다.

 

“이날도 종전과 같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전 대표와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등이 집회에 참석했다”며 김진태 의원의 “나는 이번 사태의 몸통이 언론, 국회, 검찰, 특검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이 똘똘 뭉쳐서 개미를 공룡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게 과연 개미인지 공룡인지 법으로 끝까지 가봐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김진태 의원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질 선동”이라며 “대통령 변호인단이 그날 하루 대통령의 행적을 분단위까지 적어서 제출했다. 거기에 의하면 대통령은 19번의 보고를 받고 7번의 지시를 했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됐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가도 한다.

 

변희재 전 대표는 “손석희 사장이 태블릿PC 입수 조작한 거 자백했다. 지난해 10월24일 보도도 최순실의 태블릿이 아니라 JTBC 데스크톱PC라는 것을 결국 자백했다”며 “그런데 사과도 안하고 검찰은 수사도 안 한다”고 비판했다고 한다. “특검이 이번에는 새로운 태블릿 PC 한대를 또 꺼내들었다. 나도 태블릿PC 를 안 쓰는데 60대 아주머니가 3대나 썼다는 것”이라며 “이 태블릿PC 3대도 모두 다른 인물들이 갖고 있고 원소유자인 최순실에게 일체 보여주지 않는다.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증거를 입수했다. 다음 주에 밝히겠다”고 주장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날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과거 민주주의를 빙자해 데모를 주도한 자들이 지금 국회와 언론과 권력의 중심에 서서 또 다른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다. 근거도 없이 추측만으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정권을 찬탈하려 하는 저 검은 세력의 음모를 태극기 폭풍으로 몰아내야 한다”며 “우리는 태극기 의병이다. 100만 태극기 의병들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이것은 시대의 부름이고 역사의 소명이다. 앞으로 태극기 의병 수가 500만, 1000만이 돼 대한민국이 온통 태극기로 뒤덮을 때까지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이들은 1부 집회를 마친 뒤 탄기국 태극기 부대는 대학로 → 카톨릭청년회관 → 종로5가 로터리 → 퇴계로 5가 로터리 → 충무로역 로터리 (MBN) → 회현 로터리 → 한국은행 로터리 → 숭례문 로터리 → 서울광장에 가득 모여서 2부 태극기 집회를 가졌다. 이애란 박사와 조영환 대표는 “애국자들이 들고 일어난 태극기 물결은 촛불을 끄고 좌익세력이 망가뜨려놓은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날 아이를 엎고 온 한 어머니의 태극기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애국연설도 감동적이었다. 한마디로 14일 태극기집회는 촛불집회를 압도했다. [이창우 객원논설위원]

 

 

도태우 변호사의 태극기 집회 연설문(태극기는 승리한다) 

  

안녕하십니까?

도태우 변호사입니다.

저는 오늘 ‘태극기는 승리한다!’라는 주제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외쳐보겠습니다.

태극기는 승리한다!

(태극기는 승리한다!)

다시 외쳐보겠습니다.

태극기는 승리한다!

(태극기는 승리한다!)...

 

그렇습니다. 태극기는 승리합니다.

저는 감히 지금 우리 대한민국 수호세력은

한 때 낙동강전선에까지 밀려 존망이 위태로웠으나, 이제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하였고,

서울을 수복하였으며, 진군, 진군만이 남아 있을 뿐이라고 선언합니다!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승리의 함성을 5초간 외쳐보겠습니다! (와~!!)

주)

이미지: 사람 1명 이상

 

태극기는 왜 승리할 수밖에 없는가?

태극기는 인류사의 정방향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곳 시청 앞을 태극기로 가득 메우게 된 사태의 시발은,

통진당을 해산하고,

개성공단을 폐쇄하며,

사드배치를 결정하고,

한미동맹을 강화하던 박근혜 대통령을

조작된 증거로 몰아내고 국권을 찬탈하려는 음모가 진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반도는 전지구적인 주목을 받는 곳이 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류사 최악의 전체주의 폭군인 김정은이 감히 핵무기를 손에 쥐었다며 온세상을 상대로 공갈 협박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김정은과 김정은을 비호하는 중국의 일당독재체제가 역사의 정방향일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여러분, 인권과 적법절차를 존중하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 헌법체제가 역사의 정방향이 맞습니까?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자유통일을 추구하는 역사의 정방향에 서 있으며, 세계의 양식 있는 자 모두가 이러한 역사의 정방향을 긍정하고 오늘 이 집회와 마음으로 함께 하는 줄 믿습니다. 같이 구호를 외쳐보겠습니다. 제일 끝의 ‘물러가라’를 세 번 반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세상이 심판한다 김정은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조작탄핵 배후세력 김정은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태극기는 왜 승리하지 않을 수 없는가?

 

오늘 이 태극기의 물결은 몇 달, 몇 년의 결과가 아니라, 5천 년 응축되어 온 피눈물의 에너지가 분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곳 한반도에서 우리 선조들은 최소한의 독립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서도 비상한 지혜와 용기를 동원해야 했습니다.

 

그 오랜 인고의 세월 동안 이 땅에는 피눈물의 뒤편에서 끈질긴 꿈이 소중하게 간직되어 전해져 왔습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에서,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는 말처럼 세계를 비추는 <빛의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꿈이, 인류사에 길이 남을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꿈이 우리에겐 전해져 왔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긍정하며 대한민국을 위해 흘린 오천 년의 피땀에서 솟아난 태극기의 물결이기에 우린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함께 자랑스런 태극기를 높이 들고 한 단어씩 따라 외쳐보겠습니다.

우리는 (우리는)

대한민국을(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우리는 (우리는)

대한민국을(대한민국을)

축복합니다(축복합니다)!

 

그렇습니다.

마지막으로, 태극기는 왜 승리하는가?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자들의 계략이 틀어졌기 때문입니다. 저들의 모략은 거짓선동으로 국민들의 혼을 빼놓고, 촛불민심을 가장하여 대통령을 강제 하야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도우심과 애국시민들의 저항으로, 압살롬의 난 때 요르단 강을 건너가 버린 다윗 왕처럼, 저들은 결정적인 때를 놓쳤고 이제 남은 것은 애국시민들의 대반격뿐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태블릿에 정보를 다운로드한 화면과 같이 증거를 조작한 실황이 공개되었으며, 해명보도라는 것을 거듭할수록 조작보도가 탄로나는 숫자만 더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도 검찰과 특검은 국민의 수준을 무시하고 출시날짜도 맞지 않고, 개통자도 확인하지 않았다는 태블릿을 한 대 더 들고 나오는가 하면, 어디서 외장하드를 찾았다며 발표하는 등 끝끝내 국민을 호도하기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수준이 그렇게 낮습니까?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아이티 전문가가 그렇게 없습니까?

(아닙니다!)

 

같이 구호를 외치며 제 발언을 정리하겠습니다.

 

태블릿PC 조사없는 탄핵심판 거부한다!

(거부한다. 거부한다. 거부한다!)

증거위조 내란선동 손석희를 구속하라!

(구속하라. 구속하라. 구속하라!)

체제수호 자유통일 태극기는 승리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감사합니다!

 

아래 사진 일부 출처: https://www.ilbe.com/9298844312










 https://youtu.be/K9ExoIlVGrM?t=7 

https://youtu.be/t8zQtZ64J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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