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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08:08

한인회 Views:887

은퇴를즐거움으로 만들어

                             로스  콜테즈 (Ross Cortese  1916-1991)                                                                                                                                        

                                                                                                                                                                                                                                                      

라구나 우즈에 이사를 온것이 좋은곳에  찾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황혼기에 삶을 아름답게 매듭 지을 있는곳이기 때문이다.  

노인들의  디즈니 랜드 같은 이곳이 생겨 나기에는 꿈을 가진 청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곳에 10 년을 살아   청년의 이름이  로스 콜테즈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소수인것 같다.  이탤리 이민자의 아들로 팔레스틴 오하이오(East Palestine,Ohio) 에서 태어나 비치 그린데일 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7 세에  LA 그린데일 고등학교를 중퇴 하고   야채를 파는 행상으로 인생을 시작 한다. 와인가드라는 친구룰 만나 LA  근교  캄튼 (흑인 지역)에서  집을 고쳐 팔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같게 된다. 200 채의 집을 레이크우드에 짓기도 하고 로스 알라미도스에 1200 에이커 땅을  구하여 3 사이에  3672 채의 집을 지어서 팔기도 하였다.  1962 비치(Seal Beach)  533 에이커 대지에 6500 채의  주택을 마련하여 (10,000) 노인이 뫃여 사는 노인촌을  세상에    보였다. 그의  건축업자로서의 명성은 날로 높아져 갔다. 그는 1963 최우수 건축업자 메달을 전국 건축업자 협회로부터 시상 받기도 하였다.                                                                           

  비취 리져월드에 문을 열든   그는 전국을 돌아 보며 땅을 찾았다.  콜티즈는 몰튼 (Louis F.Moulton ) 으로부터 에이커 $2300 주고 3000 에이커의 땅을 구입했다. 몰튼은 보스톤 출신으로  그가 소유 했던 22000 에이커의 땅이 지금은 라구나 니구엘   알리소 비에호   라구나 우즈      라구나 힐스 포함한 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도로가 라구나 우드 시를  남북으로 통해간다.

   20 세기 중반  까지 남부 오렌지 카운티는 양을 키우는 삭막한 사막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이 모여 들면서 땅에 집을 급히 짓고 돈을 버는 집장사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로스 콜테즈의 생각은 달랐다.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100   200 년앞을 내다 보고 노인 복지를 위한  아름다운 행복 도시 건설의 꿈을 꾸었다.  남가주 대학 총장 노르만 토핑을  찾아가  앞날의 노인들의 필요와 행복 조건이 무엇이가를 알기를 원했다.  그는 로스무어(Rossmoor)  재단을 세우고USC  연구팀의  2년간의 연구를 토대로 공사를 시작하였다.  한편 콜테즈는  집이 완성이 되고 팔릴때마다 일부룰 대학에 기부할것을 약속 하였다. 결과로 USC 에는  서부지역에서 최초의  노인학 연구소가  설립 하게 되었다.

 1964 일월 300 채의 집이 선을 보게 되었다. 그때  가격은  $9000-$10,000  이었다. 구매자들은    $1500  내고  5.25 % 이자로  40 상환   융자를 받었다.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사업에 열정을 쏘닸다. 황무지 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은 엄청난 재정적 모험이었다. 첫번째 집이 팔리고 돈이 들어 올때 까지 건설 회사는   $154 M  라는 엄청난 투자를 하였던 것이다.  그가 겪은 어려움은 허허 벌판의 신도시에 수도와 하수도의 건설이었다고 한다.

 1974 완성된  Rossmoor  towers  건설은 라구나 우즈 마을의 한번의 성공적 이정표였다.  타워는  310  채의 컨도 미니움   14 쌍둥이  건물로  당대에  가장 높은 타워로 알려저 있다. 지금도 멀리 산상에서 보면  우뚝 솟은 건물의 위용을 보게된다.  이건물 역시 USC 연구 팀의 추천으로 독자적으로 살수 없는 노인들이 저렴하면서도 편한하게 살수 있는 목적으로  오늘날 알려진 Assisted living 개념을 처음 실천에 옮긴 프로젝트였다.  시설을 처음 열었을 때에는 노인들이 식사 제공을 받고 약갑  병원비 수술비 기타의  모든 의료 비용을 80% 지불해 주는 편의가 있었다.

로스 콜테즈가  노인촌 사업을 시작 할때에  많은 사람들이  사업은 실패 돌아갈것으로 예측하고 비웃었다. 그는 꿈을 이룬 사나이었다.  로스 콜테즈의 꿈과   헌신으로 수많은 오늘의 노인들이 행복을 누리고 산다.  라구나 우즈  박물관의 벽에   그의  대형 초싱화가 걸려  있으며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미소를 띠우고 있다.   아나하임의  부자 동네 레몬하이트에 있었던 그의  자택은 2   SQFT  이었으며 헤리콥터를 타고  라구나 우즈 집무실에 퇴근  하였다고 한다.  LWV  12,736 채의 건물에  세일에  마지막  집이 팔렸을 때는 코르테즈는  이미 수백만 장자 (Multimillionaire) 되어 있었다. 그가  1991 74 세로 세상을 떠났을때에 LA 타임즈 지는   그를 미국의 가장 주택 건설자라 했다. 그의 석자는 명예의전당  (Housing Hall of Fame ) 영입되어 있다.  MR. Cortese 아메기칸  드림 이룩한   전설적 인물이라고 하겠다. ( 7/20/2019)

 

                                                                                                                                              Young B. Lee   Ph.D   

                                                                                                                                                (한인회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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