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밑에 보이는 분류를 선택하는 즉시 게시글 전체중에서 글올리신 이가 지정한 분류가 님이 선택한 분류와 일치하는 글들만이 전시됩니다.
선택한 분류에서 다시 전체글을 보시려면 분류:
전체나 위의
게시판 메뉴를 누르면 전체 글이 다시 펼쳐집니다.
As soon as you select and click one of the categories below, only those articles with the same category assigned by the one who uploaded the article will be displayed. To view the entire posts again press
Category: Total or the
LWV Board menu choice.
2015.11.21 04:13
[프리미어12] ‘박병호 3점포’ 한국, 미국 8-0 대파… 초대 챔피언 등극 '박병호 스리런+김현수 3타점'…김광현, 5이닝 무실점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정근우가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이어 이용규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면서 귀중한 선취점을 올렸다. 3회초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이용규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번에는 김현수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2-0을 만들었다. 한국은 4회초 1사 만루에서 김현수가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4-0으로 달아났다. 이대호가 삼진을 당하면서 2사 2, 3루가 됐지만 한국에는 박병호가 있었다. 박병호는 볼카운트 2볼에서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 상단에 꽂히는 대형 3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 한방으로 한국은 7-0으로 달아나 승세를 굳혔다. 한국은 5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한 김광현을 내리고 6회부터 불펜을 투입했다. 6회에는 임창민이 마운드에 올라 2사 후 볼넷을 내주기도 했지만 타일러 패스토니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7회에는 삼진왕 차우찬이 나섰다. 선두타자 댄블랙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조 스클리파니를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았다. 이어 댄 롤핑과 브렛 필립스는 연속해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불펜이 뒷문을 확실하게 걸어잠근 가운데 한국은 9회초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추가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