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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고구마 감사축제

        -장애인 “소망공동체”  는 사랑과 치유의 성지

                                                                                                   이 영 범

   공주의  동남쪽 금강의  상류에 고요한 촌이 있다. 앞에는  왕촌 개울이 흐르고 뒤에는 숲이 우거진  산이 아름다운 이 마을에 “소망공동체”가 자리 잡고 있다. 이 소망공동체에는  혼자 살기가 어려운 장애인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이루고 가족같이 사는데 해마다 가을이 되면  소망공동체 앞 마당에서는 고구마 감사축제라는 큰 잔치가 열린다. 이곳에서 장애인들이 가꾸고 길러 추수한 고구마로 이웃을 초청하여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는  잔치 날이다. 그들을 후원 해준 모든 분들에 감사를 표하는 축제 이기도 하다.

   동서 남북에서 모여든 그날의 손님 수는  500 명 정도는 될것 같았다. 경쾌 하고 아름다운 찬양이 들린다. 제기 차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널뛰기, 참가자들의 고구마 캐기 등의 여러가지 활동들이 있었다. 빼 놓을수 없는 것은 봉사자들이 준비한 먹거리 부스다. 축제장을 들어서면 고구마로 만든 뻥투기 터지는 소리가 “펑 펑” 귀를 울리며 인기를 끈다.  대전에서 왔다는 젊은이 봉사자들의 숯불에 군 따끈한 군밤은 많은 손님들의 인기 종목이다. 점심은 밥과 담백한 된장국 그 맛이 일품이다. 거기다 김밥 잔치국수 떡볶이 파전 김치전 군 고구마 어묵 오징어 전 식혜 까지 먹거리가 풍성 하다.   식사가 끝나고 소망공동체의 주인공들이 준비한 찬양과 워십, 수화찬양 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그들의 연기는 비록 서투른 몸짓이며 찬양이었지만 보고 듣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게한다. 말 하기가 힘든사람 손과 발의 움직임이 힘든  장애인 그들의 노력 그리고 그 배후에 봉사의 노고를 아끼지 않는 도움이들의 열정과 사랑을 손님 들은 읽을수 있기 때문이었다.  

50 여명의  지적장애인 들이 가족 같이 행복하게 살수 있게 된 “소망공동체” 의 시작은  한 청년의 감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시작이 된다. 정상용 청년은 앞 날이 촉망 받는 체육과 전공의 대학생이었다. 그는 헹글라이더를  타던 어느날 추락 사고를 당하게 된다. 구급 치료로 목숨은 건졌지만, 경추3-4번을 다쳐 사지마비 1 급 장애인이 되었다. 절망끝에 자살을 두번  시도 했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는 암흑과 같은 절망 속에서 헤매다가 어느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그의 인생은 어둠에서 빛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꾸어 졌다. 1989 년 에 공주 소망회가 창립이 되며 그가 초대 원장이 되었다. 그는  입으로 붓을 물고 성경말씀을 쓰고 액자를 만들고, 작품전시회를 하여 모금을 하였으며 주위 사람들의 협조로 1991년에 30평의 생활관을 처음으로 건립 하게 된다. 5 분의 장애인이 살수 있는 조그만 집이지만 이성취는 소망공동체에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더해주는 이정표가 되었다.  그후 정 원장님은 이영주장로님의 초대로 미국에 초빙되어, 주님의 은혜로 12개의 한인 교회들을 다니며 함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 때 많은 교포들의 마음이 감동이 되어 소망공동체를 건축하는 기금을 헌금하기도 했었다.하나님은 하나님이 공동체를 세우시는데 처처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많은 성도들이 연합하여 주님의 일들을 이루셨다.

애당초 시작할때  20 대 젊은 장애인은 이제는 50 대가 되어 간다.그러나 그들의 찬양과 율동은 활기에 차고  그들의 표정은 행복하고 자랑스러웠다. 시설이 좋은 것 뿐 아니라 그들의 생활도 다양 하고 풍성하다. 이들은 텃 밭에서 농사도 짓고 동물도 기른다.  봉사교회와 연합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방송국과 계룡산 3군 의장대를 방문하며 청주 예술의 전당 을 찾아 가기도 하고 물 놀이도 가고 동물원에 가기도 한다.  이들의 폭넓은 활동의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은 관심있는 주의 사람들의 애정과 보살 핌의 덕분 이기도 하다. 비록 육체적 제한은 받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갖게 하고 자유함을 느끼며  사랑 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삶을 누릴수 있는 “소망공동체” 는 마치 거룩한 성전 같이 보여진다 대한 민국이 고맙고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좋은 사람들이 세상을 아름 답게 만든다. 

 임 목사님은 이번의 방문 기록에 이런말을 남기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충격이 여전히 산 감동으로 남아 있는 것은  바로 섬김을 통해서 사랑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서 입니다.”. 초대 정원장님은 2015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용기와 하나님 사랑은 소망공동체의 유산으로 세월을 넘어 전해지고 있다.

소망공동체 섬김이들은 말한다. 소망공동체가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를 “손가락 하나 움직일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이루셨습니다. 그가 할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랑으로 소망의 공동체를 만들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소망의 공동체가 아름다울수 있는 이유 입니다." 고진숙 원장님과 공동체의 섬김이 들은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하신 일인것울 굳게 믿는다. 

   오전 11 시에 시작 한 축제는  모든 축제에 오신 분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기를 축복하는 축복의 기도를 임학춘 목사님이 하심으로  늦은 오후에 막을 내렸다. 더불어 미국 라구나힐스교회 성도님들의 귀한 헌금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소망공동체 고구마 감사축제는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영적 체험이었다. 소망공동체는 육체의 장애인이 사는 곳이지만 그들이 육체가 멀정한 사람들의 영혼을 부유케 하며 사랑과 위로와 기쁨을 전해 주는 곳이기도 하다. 동행을 하며 운전의 노고를 베푸신  이의신 장로님과 권사님 우리들은 감격과 기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듬뿍 느끼면서 서울로 돌아왔다. (이글은 소망의 집 홈 페이지와 고진숙원장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1 급 장애 환자                                   소망공동체 본관                                       

                                    

                           선교 기금을 전달 하는 임 학 춘  목사 장애인과 도움이

 

소망공동체 ;   전화  041-856-8157     E 주소: Somang81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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