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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분 투자로 건강해지는 [이시형의 CEO 건강법]

                       

        ① 냉수 먹고 속차려? 속 망가집니다

        이시형 원장은 "냉수 대신 상온의 물만 마셔도 건강해진다"고 말한다. 냉수를 마시면 체온이 낮아지고 면역력과 기초대사력이 떨어져 건강과는 멀어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조선일보 DB
         /조선일보 DB



        어디를 가나 '냉수'를 권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상온의 물을 마실까.

        이 원장은 "가정에서부터 식수를 냉장고 밖으로 끌어내야한다. 편의점이나 식당도 상온의 물을 함께 제공해야한다"고 말한다.

        여의치 않다면, 기사 속 A사장처럼 외식 때 작은 생수병을 들고 나가는 것도 방법이겠다.



        ② 근육 강화하면 저절로 다이어트

        "계단 걷기 하나만으로 건강이 좋아진다"
        대분의 사람들은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나란히 있는 건물을 오를 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한다.

        이 원장은 계단을 만날 때마다 "반갑다"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인체 근육의 70% 이상은 배꼽 아래에 있어 걸을 때 가장 손쉽게 근육이 강화된다. 다이어트는 위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으로 하는 것이다"

        /조선일보 DB
         /조선일보 DB


        계단으로 5개 층을 걸으면 60Kcal가 소모되고, 지하철서 40분 서 있으면 100Kcal가 소비된다고 한다.

        당장 오늘부터 배꼽 아래 근육을 써야겠다.

        ③ 먹는 즐거움 없으면 스트레스가 비만 유발

        핀란드 증후군.
        건강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건강이 더 나쁘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핀란드에서 15년간 실험을 했더니 '마음 대로' 살던 그룹이 더 건강하더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 원장은 "다이어트도 과도하게 신경을 쓰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먹는 즐거움이 고통이 되면 스트레스가 돼 비만의 원인도 된다. 맛있게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노화도 방지된다"고 말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 일주일 단위로 계획하는 것도 좋다. 점심 메뉴가 너무 맛있다고 느끼면 그냥 배부르게 먹으라. 그리고 저녁이나 다음 날 아침을 좀 덜 먹으면 된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그의 조언이다.

        ④ 케이크→샐러드→밥·고기 순서대로 먹어라

        먹는 순서가 바뀌었다. 디저트부터 먹고 주식을 먹으라니. 하지만 이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면 고개가 끄떡여진다.

        "식습관을 바꾸면 시장기 때문에 급하게 음식을 먹지 않게 되고, 먹는 양을 스스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선일보 DB
         /조선일보 DB


        예를 들면 물이나 차나 숭늉부터 한 잔 마신다. 이어 과일이나 케이크를 먹고, 다음엔 샐러드나 샐러드성 나물을 밥그릇 하나 크기로 먹는다. 이어서 싱거운 반찬을 골고루 먹은 뒤 서서히 포만감이 느껴지면 밥, 고기, 생선 같은 주식을 먹으라.

        여기에 '30-30' 룰을 지키면 더 좋다. 한입에 30번씩 씹고, 한 끼에 30분씩 먹으라는 것이다. 인간의 침에는 소화제, 살균제, 면역제, 항암제가 모두 들어 있다. 한술 떠먹은 뒤 숟가락을 놓으면 30번 씹는 데 도움이 된다.

        ⑤ 조깅·워킹 중간인 '조킹'을 하라

        조깅(jogging)과 워킹(walking)의 합성어 '조킹(Joking)'
        조킹은 이 원장이 지은 말이다. 말 그대로 그대로 걸어가듯 달리고 달려가듯 걷는 것이다.

        착지 시 충격은 조깅의 3분의 1밖에 안 되지만, 에너지 소모량은 워킹의 2배가 된다고 한다.

        방법은 이렇다.
        가슴을 펴고, 허리와 등은 반듯하게 하며, 배를 안으로 밀어넣고, 어깨너비로 평행선을 달리는 듯 걸으면 된다. 발 앞쪽(엄지발가락 연결 부위)부터 착지하고,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 5분만 지나면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15분이 지나면 최고치에 다다른다.

        실내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제자리를 걷듯 해도 좋은 조킹. 당장 하루에 5분씩 두 번만 해보라고 권한다.

        ⑥ '혈액 대청소'를 해야한다

        아프리카 초원을 뛰어다니던 조상들을 보라. 인간은 원래 소식다동(小食多動)이다.

        이런 인간이 과식이나 폭식 상태가 되면 면역력, 자연 치유력이 떨어진다.

        혈액에 영양분이 많아지면 면역 주체인 백혈구는 세균이나 암세포를 안 잡아먹게 된다. 또 과식을 하면 혈액 속 노폐물이 늘어나 피가 탁해지고, 영양과 산소 공급도 줄어들어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속 노폐물이 사라지는 소리, 꼬르륵 소리를 즐겨라" 이 원장은 소식(小食)과 적절한 단식(斷食)을 권한다.

        ⑦ 샤워보다 탕 목욕

        탕에 들어가면 온도와 수압 때문에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따라서 내장과 근육에 산소와 영양 공급도 더 잘되며, 신장과 폐로부터 노폐물도 잘 배설된다.

        또 부력에 의해 체중의 하중이 10분의 1 이하로 내려가 발과 허리 근육, 각종 관절이 중압으로부터 해방돼 여러 통증도 사라진다. 또 입욕 시에는 베타 엔도르핀 등 이완 호르몬이 나와서 심신이 편안해지는 느낌도 든다.

        이 원장이 말하는 탕 목욕의 효과는 이렇게 많다.

        /조선일보 DB
         /조선일보 DB


        탕 목욕을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일까?

        탕 목욕법

        목욕을 잘만 하면 60분 워킹 효과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⑧ 수면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조선일보 DB
         /조선일보 DB


        "밤 10시~새벽 2시가 가장 좋은 수면 시간이다"

        신진대사나 활동성 호르몬의 기능이 최저점이어서 가장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이다. 동시에 원기 회복을 돕는 성장 호르몬이 집중적으로 분비되는 때이기도 하다.

        자는 동안 인간의 몸에는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난다. 성장 호르몬이 생성되면서 지방이 분해되고, 근육과 뼈 조직이 자라난다. 면역력도 강해지고, 대사 활동도 활발해진다. 또 낮에 입력된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면서 뇌가 젊어진다. 게다가 자고 나면 성인의 경우 1㎏ 정도 체중이 빠진다.

        수면 골든 타임에 잘 자면 면역력이 강해지도 뇌가 젊어진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면 골든타임에 잠들까

        이 원장은 6시간30분 정도의 수면 시간이면 신체 기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한다.



        ⑨ 반듯한 자세 = 달리기 한 시간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기초 대사량이 20% 올라간다.

        벽에 기대 3분씩 서 있는 습관을 들이면 자세만으로도 복식 호흡을 하게 된다. 가장 나쁜 습관은 거북목을 하고 책상에 웅크려 앉는 것이다. 의자 끝에 걸터앉지 말고 깊숙이 앉자.

        /조선일보 DB
         /조선일보 DB

        '드로인(draw in)' 운동. 허리둘레를 줄이고 자세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권한다.

        자세한 '드로인' 운동법은


        ⑩ 들숨 날숨 3분 만에 스트레스가 싹

        1. 입을 살짝 벌려 숨을 내쉰다. 아랫배가 등허리에 붙을 때까지 천천히 길고 가늘게.
        2. 호기가 끝나면 흡기는 코로 한다. 들이쉬는 숨은 저절로 된다.

        호기는 4~6초, 흡기는 2~3초 걸린다.

        이 단순한 호흡법이 자율신경을 균형 있게 조율해주는 신비스러운 힘을 발휘한다. 자율신경이 불균형 상태일 때 발생하는 두통, 불면, 불안을 없애 준다고.

        이 원장은 "하루 몇 차례 한 번에 3분만으로 스트레스는 물론 모든 자율신경 활동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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