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상태가 이씨왕조 때하고 다름이 없는데, 임진왜란이 터지기 전에 왜놈들 막을 준비는 않하고 동인, 서인들 끼리 서로 죽어라고 싸움만 하고 있었는데, 한 쪽이 "왜가 곧 쳐들어 올것이다" 하니까, 다른 쪽은 오로지 상대방에 반대하기 위해서 "멀쩡한 세상에 왜 왜놈들이 쳐들어 오느냐?  저 놈들 정신 나갔다" 하고들 싸움만 하다가, 왜놈들이 침략하자 수많은 사람들이 도륙되고, 여자들은 강간 당하고, 수만명의 조선인들이 포로로 일본에 끌려가서 그 중 얼마는 다른 나라에 까지 노예로 팔렸다.  일본에 임진왜란 때 왜놈들이 기념품으로 조선인의 귀를 수십만개 짤랐던 것을 모아둔 耳塚 (귀무덤) 이란 것이 아직도 있는 모양인데, 임진왜란으로 조선인이 얼마나 죽었는가는 상상도 할수가 없고, 몽고침략, 거란, 청나라 침략 등등에서도 조선인의 희생이 이만 못지 않았을 것이다.  또 6.25는 말할것도 없고~.  이런 역사를 생각해서라도 좀더들 정신들을 차리고 생각들을 옳게 먹어야 할것이다.

80년 대에 미국에서 미국국적 인도친구를 만났는데 성이 'Corea (꼬레아)' 라.  하도 이름이 이상해서, "Spain에서 'Korea' 를 'Corea' 로 쓰는데 네 이름이 그 것과 똑 같다" 하니까, 그렇다고 한다.  자기의 조상이 한국사람인데 옛날 일본에 포로로 됬다가 인도로 왔다고 한다.  인도에 'Corea'라는 성이 좀 있다고 한다.  'Corea'라는 조선인이 Italy의 그림에도 나오는데 아래에 소개한다.

********************************************************************************

'Antonio Corea' by Rubens

The history of Koreans in Europe actually goes back 400 years ago when a Korean man named Antonio Corea came to the continent. Born around 1578, Antonio Corea arrived in Japan in 1597 as one of tens of thousands of Korean prisoners-of-war who were brought to the country in connection with the Japanese invasions of Korea between 1592-98. In Japan, the young man was bought by Francesco Carletti, a Florentine salesman, together with four other Korean boys. Carletti first took them to the Portuguese colony of Goa in India where he freed all but one who had learned Italian the fastest. Converted and baptised Antonio Corea,  In 1606 he was brought to Europe and naturally caused a lot of commotion as he is believed to have been the model for one of Rubens' paintings. Eventually he settled down in the Italian town of Albi where he passed away in 1626 after having become the progenitor of the still existing Corea family.

유럽에 조선인이 처음 온것은 약 400년 전에 '안또니오 꼬레아' 라는 조선인이 온것이 처음인데, 그는 1597년에 (*주: 임진왜란은 1593년에 발발했음) 일본에 끌려온 무려 수만명의 포로 중의 한명으로 나이는 19살인데, 다른 포로 4명의 남자애들고 함께 이태리 (Florentine) 상인에게 팔렸다 (*주: 왜놈들은 이렇게 조선포로들로 장사까지 하였다).  이 이태리 상인은 이 조선노예들을 당시 폴튜갈의 식민지인 인도 '고아'로 데리고 왔는데, 그 중 이태리 말을 제일 잘하는 한 명만 남기고는 다른 애들은 인도에서 풀어주었다 (*인도 사람들에게 팔았는지?).  남은 한명을 기독교 (천주교)로 개종시킨 다음, 'Antonio Corea' (* 조선인 안또니오) 라는 이름을 준 후에, 1606년에 그를 유럽에 데리고 왔는데, 그로 인하여 그 당시 유럽에서 많은 논쟁들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이 사람이 당시 유명한 화가인 Rubens가 그린 동양남자의 모델이 아니냐 하기 때문이었다.  후에 그는 이태리의 Albi에 정착했고, 1626년에 나이 48세에 죽었는데 그가 이태리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Corea' 성의 시작이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