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WV 제 3호 『아름다운 동행』

발간에 즈음하여

                                                                                                                  자문위원    고  영  철

2014년 11월 “한인들의 이야기” 창간호가 나온 이후 LWV 한인들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이제 제 3 호인 “아름다운 동행”이 출간 된다고 하니 LWV 교민의 한 사람으로써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작금 많은 출판물과 이 메일에 소개 되는 장수의 비결에 대한 글이 많이 나오는데 권면사항은 독서와 글쓰기를 장려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LWV 의 한인들이 그 권면을 따르고 있으니 이제 20년 후에는 이 마을에 100세까지 글 쓰는 한인들이 속출할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출판물이 활자화 되려면 편집인의 수고가 많다. 잘못된 맞춤법과 문장을 바로 잡아주는 교정원의 정성스러운 노력이 필요한데 다행히 우리 마을에 편집을 책임 맡으신 김귀양 편집장과 이영옥, 김소향님의 치밀한 교정을, 그리고 사진작가 박승원님의 노고에 치하를 하고 싶다. 그리고 다행히 우리 마을에는 추진력이 뛰어난 김일홍 한인회장님이 글 사랑 클럽의 회장을 겸하면서 잘 이끌어 나가니 좋은 책이 나오리라 생각된다.

이분들의 노고에 “LWV 아름다운 동행” 제 3호가 태어났으니 찬사와 감사를 드린다.

우리들은 이 책자를 통해 우리 겨레의 쓰라렸던 과거를 회상하며 우리 세대가 이루어 낸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우리 후손들이 올바른 교훈 안에서 이 사회의 선도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 협력하여 LWV를 지상의 천국으로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