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계산은 철저하게 하셔야 지요.>

만약 어느 서류에 잘못 서명했을 경우 6개월의 감옥 살이나 또는 10만 불 정도의 불 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또 집을 살 때도 잘 못되지 않으려고 서명하기 전에 꼼꼼하게 따지고 또 따지며 거듭 확인 검토를 하지 않겠습니까?

지옥이라는 곳은 감옥 정도나 이런 따위와 감히 비교될 수 없는“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고,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는, 다시 돌이켜질 가능성 전무한, 불과 유황 못”이라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정하여 만에 하나 이 기록이 진짜라고 한다면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성경이 가장 강조하는 것들 중 하나가‘진실’일진데 만약 예수 자신이 가장 많이 얘 기했던 지옥이 실존하는 곳이 아니고 단순한 비유라고 한다면 성경 전체의 진실성은 완전히 무너질 것이고 기독교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사기 집단일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시는 여러분!

이런 논리를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태평양 가운데에 하와이 라는 섬이 있다는 것을 나 는 절대로 믿지 않는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해서 그 섬의 존재가 없어지겠습니까?만약 어떤 것이‘사실’이라면 나의 믿고 안 믿고 와는 아무 상관없이 어느 경우나 ‘사실’로 존재합니다.

또 이런 계산을 해보십시오. 성경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대략 10 시 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될 것입니다. 어느 한 사람은 그렇게 한 결과 사실인 것 으로 믿게 되었는데 후에 죽어 보았더니 그것이 사실이 아니어서 지옥이라는 것이 없 었습니다. 이 사람이 손해 본 것은 단지 10시간의 시간 낭비뿐입니다.

반면 다른 한 사람은 10 시간의 투자가 싫어 거절하였는데 죽고 난 후에 보니 성경이 사실이어서 지옥에 가게 되었다고 합시다. 이 사람이 손해 본 것은 이제는 후회해도 이 미 늦어버린 영원 한 괴로움을 받는 지옥 살이 입니다.

‘10시간의 지루함과 영원한 지옥 불’이들 중 어느 것을 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겠는지요?

그 회사에서 제조한 비행기를 타면 항공료는 50% 저조 하지만 미국까지 가는 동안 50%가 추락한 통계기록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타려는 사람과 다시 한번 계산 해보는 사람 중 어느 쪽이 현명한 사람일까요?

지옥의 존재를 나는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존재 유무의 가능성 계산을50:50 이리 라 가정이라도 해보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한 태도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존재도 믿고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여러분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

거듭나지 아니하면 절대로 천국에 갈 수가 없다는 기록인데 나는 거듭난 사실이 있었 던가, 아니면 그런 것 없지만‘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있기 때문 에, 성경 많이 알기 때문에, 기도 많이 하기 때문에, 교회 직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 국에 갈 수 있으리라 막연하게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2:16) 라고 쓰여 있는데 나는 선하게 살았기 때문에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마7:21-23)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13:5)

‘지금 내가 가는 이길 천국으로 가는 확실한 길인가?’ 의 책 title대로의 그 문제 확인 을 위해 10시간정도 투자를 할 가치가 없겠는지 계산은 철저하게 하시길 권합니다.

김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