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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쪽팔림은 한국인의 몫인가]

"북조선은 하키에서 스위스에 8:0으로 졌는데요, 

정빙기(얼음판 고르는 기계)를 응원한 것 같군요. 

응원단은 목숨이 달린 것처럼 열심히 응원했는데요.

왜냐하면 정말로 목숨이 달렸기 때문이죠." 

(ABC, 지미 키멜 쇼)

21세기가 시작한지도 이제 18년이나 지났는데, 아직까지 20세기 초반기 1930~40년 독일,일본에서조차 비웃었을 수준의 저열한 전체주의 왕조발 응원쇼가 세계인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아예 팀은 코리아가 아닌 "북조선 하키팀"으로 국제사회에 각인됐고, 덕분에 한국까지 도매금으로 묶여 국제사회에서 조롱받는 건 아닐지 다들 한번씩 생각해 보셨으면 한다.

국제사회에서 히틀러, 도조 히데키 저리가라 할 A급 전범 기준에 해당하는 김일성의 전체주의 왕조가 3대째 세습을 하면서, 저긴 그냥 시간이 멈춘, 아니 일정시대보다도 이전의 진짜 리얼 조선시대로 돌아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오히려 일정시대는 지금의 현세마경 북조선 따위완 비교가 안됐다. 문화적, 사상적 다양성이 있었고, 세습군주가 아닌 법에 의한 통치와 기술관료들의 세련된 행정이 있던, 당시 어느 시절까지의 한반도 역사와 이후 한반도 북단의 어느 시기보다도 진일보한 때였다.

쟤들도 1920~30년대 국제문화와 모더니즘의 수혜를 받았던 애들이다. 평양 거리도 경성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국제화 됐었고, 전문직업인들, 상공인들, 학자들이 거리에 생기를 불어넣었던 시절이 있었다. 종교혁명 이전의 이란, 탈레반 이전의 아프가니스탄에선 여대생들이 미니스커트 입고 비키니 입고 할거 다 했다. 아무리 개방적이던 사회도 김씨왕조, 586 운동권 같은 원리주의자들이 득세하면 퇴보한다는 게 역사적 교훈이다. 게다가 쟤들은 지금 세계 유일의 3대세습 왕조다.

한마디로 세상이 다 근대화를 넘어 현대화로, 포스트모던으로 달려가는데 오직 북조선만이 중세와 근대 사이의 어느 시점에 머무르고 있으니 이렇게 20세기 초의 전체주의자들조차 조소를 날릴 중세적 종교 인챈트라는 신정국가적 뻘짓을 현대세계의 국제경기장에서 쪽팔리는 줄도 모르고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진짜 병맛스러운 건,

쟤들은 저게 잘 한 거라고 진심 믿고 있다는 거다.

더 병맛스러운 건,

뺨맞고 돈주고 자기 나라 선수들까지 지워가며 북조선에게 멍석 깔아줘서 세계인들이 한국까지 동급으로 착각하게 만든게 한국 대통령이라는 거고.

왜 쪽팔림은 국민들의 몫인건가.

https://www.youtube.com/watch?v=AeSkG0rrj_U Click the link if auto video feature does not work on your browser.

[동영상 바로가기를 누르거나, 아니면 그냥 스크립트를 보시라.]

김정은이 북조선팀을 응원하기 위해 200여명의 여자응원단을 보냈는데 그 응원단은 무슨 응원을 해야할 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북조선은 하키 경기에서 스위스에 8:0으로 졌는데요,

응원단이 정빙기(얼음판 고르는 기계)를 응원한 것 같군요. (폭소)

응원단은 마치 목숨이 달린 것처럼 열심히 응원했는데요.

왜냐하면 목숨이 달렸기 때문이죠. (폭소)

하지만 응원이 굉장히 재미있고 쉬웠다는 건 인정합니다. (조롱)

(자료화면)

'랄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 랄랄랄랄라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x2)

랄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 랄랄랄랄라' '

재미있어 보이죠? 우리도 한번 해봐야 합니다.

우리도 여기 스튜디오 안에서 할 수 있는지 해봅시다. (환호)

첫 부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잘 보시고 기억해 두세요.

(자료화면)

'랄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 랄랄랄랄라'

라라라~~~~~ 예, 이제 한번 해 보시죠.

(방청객)

'랄랄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랄 랄랄랄랄라' (폭소)

아주 잘 하셨습니다. 놀랍군요! 

이제 두번째 파트를 보시죠.

(자료화면)

'이겨라 이겨라 우리 선수 이겨라(x2)'

오케이. 렛츠. 우기라~

(방청객)

'이겨라 이겨라~~' (폭소)

하하 굉장히 이상하게 들립니다. 

마지막 부분은 처음 부분과 같습니다.

첫 부분을 하고, 방금 한 두번째 부분을 하고 다시 첫 부분을 하면 됩니다.

1,2,3,4

(방청객, 무대밴드)

'랄랄랄~~ 이겨라~ 이겨라~ 랄랄랄~~'

멋지네요. 독재자가 된 기분이군요. (환호)

헤이 김정은! 네가 우리쪽으로 미사일을 쏘기 전에 이 장면을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우리는 LA쪽에 있으니까 좀 봐줘!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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